아래 그래프는 RES에 나올 Weinberger 논문에서 표 6를 가지고 그린 그래프.


5개 그룹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적과 활동을 기준으로,


H2M-HS: 수학 성적 상위 25% 이상 + 스포츠나 반장 등 리더쉽 활동

HM-HS: 수학 성적 상위 50% 이상 + 스포츠나 반장 등 리더쉽 활동

HM-LS: 수학 성적 상위 50% 이상 + 스포츠나 반장 등 리더쉽 활동 없음

LM-HS: 수학 성적 상위 50% 안됨 + 스포츠나 반장 등 리더쉽 활동

LM-LS: 수학 성적 상위 50% 안됨 + 스포츠나 반장 등 리더쉽 활동 없음


HM= high math; LM=low math; HS=high social; LS=low social


1979년 소득이 위 5개 그룹의 순위 그대로임. 문제는 지난 20년간 소득 변동율.



1979년도와 1999년을 비교해 볼 때, 수학도 잘하고 사회성도 좋은 두 그룹은 20년 사이에 소득 상승, 


둘 다 못하는 그룹은 소득 하락,


수학만 잘하는 그룹은 소득이 다소 하락,

사회성만 높은 그룹은 소득이 변화 없음.


이 결과는 노동시장에서 인지능력과 사회성 두 기술의 보완적 성격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저자는 해석. 수학만 잘하거나, 사회성만 좋아서는 성공하기 어렵고, 두 가지 기술을 모두 갖춘 사람만이 성공하는 추세. 원래 Multi-skilled worker가 노동시장에서 성공했지만, 그 경향이 훨씬 더 커졌다고.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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