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lantic 기사. AJPH 논문


박원순 시장이 동성애 집회 허용했다고 기독교 보수단체에서 고발한 모양인데. 


General Social Survey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강한 동성애 혐오 정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5년을 적게 산다고 함. 


이 결과는 인구학, 교육 소득 등의 사회경제적 지위, 심지어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기 진단 상태를 통제한 다음의 결과임. 


아틀란틱의 기사에서 언급한 다른 연구들에 따르면 동성애 혐오 뿐만 아니라 강한 인종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단명한다고. 그 이유는 편견과 혐오 정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 지내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그 결과 건강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특정 집단이나 누군가를 혐오하는 건, 자신의 건강에도 무척 해로움.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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