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기사: 국민참여당, 민주당 제치고 정당지지율 2위에 등극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민참여당 지지율을 물을 때는 유시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여론조사에서 국민참여당 지지율이 5% 미만인데 이 조사에서만 의미있게 높은 이유는 그 것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재미있는 현상은 국민참여당을 대입하면 '친박연대'의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거다. 이 현상은 다른 조사에서도 한 번 관찰되었다.
유시민이라는 이름이 나오는 순간, 상당수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한나라당이라는 정당이 아니라 박근혜라는 대선후보를 생각한다는 것.
달리 말해, 국민참여당의 힘은 노통의 유지를 받드는 정당으로써의 힘이 아니라, 대선후보--즉, 유시민--를 가지고 있는 정당의 힘이다. 지극히 불안한 지지기반이지만, 실재 선거에서 검증되기 전까지는 힘을 발휘하겠지. 민주당이 죽쑤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마땅한 대선주자가 현재 없다는 것.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민참여당 지지율을 물을 때는 유시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여론조사에서 국민참여당 지지율이 5% 미만인데 이 조사에서만 의미있게 높은 이유는 그 것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재미있는 현상은 국민참여당을 대입하면 '친박연대'의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거다. 이 현상은 다른 조사에서도 한 번 관찰되었다.
유시민이라는 이름이 나오는 순간, 상당수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한나라당이라는 정당이 아니라 박근혜라는 대선후보를 생각한다는 것.
달리 말해, 국민참여당의 힘은 노통의 유지를 받드는 정당으로써의 힘이 아니라, 대선후보--즉, 유시민--를 가지고 있는 정당의 힘이다. 지극히 불안한 지지기반이지만, 실재 선거에서 검증되기 전까지는 힘을 발휘하겠지. 민주당이 죽쑤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마땅한 대선주자가 현재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