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표는 선거의 여왕 내지 선거의 여인으로 불리운다. (공주님이라는 별칭도 물론 있다.)
선거에서 이기는 박근혜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최근의 손낙구씨의 저서와 관련해서 추정을 해보자면, 박근혜는 <투표하지 않는 서민층>을 투표장으로 불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중산층 이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대세추종적, 내지는 기존 지지율대로 랜덤하게 분포되어 있는 서민층을 하나로 결집시켜서 투표장까지 불러내는 바람몰이 파워를 가졌다는 거다.
박근혜의 "한마디 신공"이 먹히는 것도 그녀가 힘을 발휘하는 계층이 정치 이슈를 모두 따라가는 계층이 아니라 정치 이슈를 정서적으로 먼저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 상징적이고 직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서민계층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데이타로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정치인이 가지지 못한 <투표하지 않는 서민층>이라는 블루오션에 소구하는 능력이 박근혜에게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민층과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박근혜의 지지계층은 선거에서는 큰 강점이지만, 중산층 이상의 핵심 보수층의 입장에서 보면 불안하기 그지 없는 요인이다.
보수층의 이익을 철저히 대변하는 명박정부와 달리 박근혜가 정권을 장악하면 경제적 이득의 측면에서 국가의 상대적 자율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선거에서 이기는 박근혜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최근의 손낙구씨의 저서와 관련해서 추정을 해보자면, 박근혜는 <투표하지 않는 서민층>을 투표장으로 불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중산층 이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대세추종적, 내지는 기존 지지율대로 랜덤하게 분포되어 있는 서민층을 하나로 결집시켜서 투표장까지 불러내는 바람몰이 파워를 가졌다는 거다.
박근혜의 "한마디 신공"이 먹히는 것도 그녀가 힘을 발휘하는 계층이 정치 이슈를 모두 따라가는 계층이 아니라 정치 이슈를 정서적으로 먼저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 상징적이고 직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서민계층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데이타로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정치인이 가지지 못한 <투표하지 않는 서민층>이라는 블루오션에 소구하는 능력이 박근혜에게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민층과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박근혜의 지지계층은 선거에서는 큰 강점이지만, 중산층 이상의 핵심 보수층의 입장에서 보면 불안하기 그지 없는 요인이다.
보수층의 이익을 철저히 대변하는 명박정부와 달리 박근혜가 정권을 장악하면 경제적 이득의 측면에서 국가의 상대적 자율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