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얘기 아니고, 미국 얘기.
1960년대에는 풀타임 대학생들이 대략 1주일에 25시간을 공부하는데 썼는데, 2003년에는 15시간 미만의 시간을 공부하는데 쓴다. 저자들은 그 이유가 학생들의 구성, 아르바이트, 전공선택 등등이 아니라고 함.
소스는: http://papers.nber.org/papers/w15954
관 련토론이 요기, 요기서 이루어짐.
하지만 학생들의 구성이나 일 때문이 아니라는 주장은 좀 믿기지를 않는다. 미국에서도 대학생들이 과거보다 negatively selected되었고(현 인구학회장인 Rob Mare의 1980년 논문),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
대학생들에게 낮은 학비와 재정지원등으로 공부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에 그들이 노동시장에 진출한 후 세금을 내서 간접적으로 갚도록 하는 사회적 계약이 미국도 무너진 상태.
내가 가르치는 학생도 대략 90% 이상이 일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마 한국은 반대가 아닐까? 내가 대학생이던 80년대에는 공부하는데 1주일에 25시간은 커녕 15시간씩 보내는 학생도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1960년대에는 풀타임 대학생들이 대략 1주일에 25시간을 공부하는데 썼는데, 2003년에는 15시간 미만의 시간을 공부하는데 쓴다. 저자들은 그 이유가 학생들의 구성, 아르바이트, 전공선택 등등이 아니라고 함.
소스는: http://papers.nber.org/papers/w15954
관 련토론이 요기, 요기서 이루어짐.
하지만 학생들의 구성이나 일 때문이 아니라는 주장은 좀 믿기지를 않는다. 미국에서도 대학생들이 과거보다 negatively selected되었고(현 인구학회장인 Rob Mare의 1980년 논문),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
대학생들에게 낮은 학비와 재정지원등으로 공부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에 그들이 노동시장에 진출한 후 세금을 내서 간접적으로 갚도록 하는 사회적 계약이 미국도 무너진 상태.
내가 가르치는 학생도 대략 90% 이상이 일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마 한국은 반대가 아닐까? 내가 대학생이던 80년대에는 공부하는데 1주일에 25시간은 커녕 15시간씩 보내는 학생도 찾아보기 어려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