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맥쿤 기사.

페이스북 사용자와 비사용자를 비교한 결과,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훨씬 더 외향적이고, 더 나르시스트적이고, 덜 양심적이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나.

특히 페이스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나르시스트적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현실의 자신보다는 페이스북의 자신의 이미지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

나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면, 고프만의 드라마털러지가 잘 작동하는 공간이 아닌가 싶다.

호주에 한정된 조사고, 페이스북 비사용자의 샘플수가 작아서 일반화는 어렵다.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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