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만족스러움. 파이어팍스4.0은 속도가 더 빠르고, 연합뉴스를 보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다. Kile은 Segmentation Error가 나는데, 바로잡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다. 오픈오피스는 오라클과의 결별 때문에 Libre Office로 이름이 바뀌었고.

하지만 가장 큰 변화인 새로운 Unity 인터페이스는 꽝. 리눅스쓰는 사람 중에 맥과 같은 이런 인터페이스를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통계 프로그램 스크립트를 처음 가르치면서 가장 당혹스러웠던게 file directory라는 컨셉을 학생들이 모르더라는 것. unity같은 인터페이스가 지배하게 되면, 앞으로 file directory는 컴이 아닌 타자기를 썼던 시절, 키보드가 아닌 펀치카드를 썼던 시절의 기억과 같이 되려나.

우분투 11.04에서

과거의 gnome 인터페이스로 돌아가는 방법은

1) 로그아웃을 한다.
2) 로그인을 위해 자신의 아이디에 클릭을 한 후,
3) 비밀번호를 넣지 말고, 아래 패널에서 "ubuntu classic"을 선택한다.


(그림 소스는 요기).


4) 비밀번호를 넣고 로그인 한다.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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