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진다는게 상식이었는데, 유럽 250여개 지역을 조사해보니, 2012년 현재 소득 증가가 출산율 증가가 정의 상관을 보이더라고.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1992년과 2012년에 소득과 출산율의 상관관계가 변화.
연구진들은 그 이유로 여러가지를 드는데 가장 중요한게 정책적 변화. 세금 감면 혜택 같은 간접적 방식에서 자녀를 낳은 가정에게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직접 부여하는 방식으로의 전환.
flexible work schedule이 늘어나는 등 워라밸이 가능한 근로 환경으로 변화도 크다고 연구진은 판단.
즉, 여성이 출산 후 커리어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게되면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