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팅 그래프의 의미는 불평등 수준이 높은 영국의 영아사망률은 소득별로 차이가 큰데, 불평등 수준이 낮은 스웨덴의 영아사망률은 소득별로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두 국가 모두 전체적인 영아사망률 수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영아사망률이 높은 국가는 1000명당 사망자 수가 100을 가볍게 넘습니다.

영국, 미국 등 선진국의 영아사망률은 19-20세기를 거쳐 드라마틱하게 감소한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19세기에 미국의 영아사망률은 지역별로 120-250 사이 입니다. 요즘 6-7 하는 것과는 천양지차죠.

19세기의 삶은 20세기 후반의 삶과 완전히 다릅니다. 20세기 동안 인류는 천지개벽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옛날의 목가적인 삶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옛날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죠.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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