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베이커에 따르면 미국에서 12월에 산업 생산이 0.6%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제조업 생산은 오히려 약간 줄었고, 증가분은 모두 유틸리티 (전기, 교통 등등) 아웃풋이 5.9% 늘었기 때문.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산업생산이 늘어난 것 같지만, 모두 기름값 인상 때문. 제조업 생산은 지속적으로 감소.

소스.

즉 날씨가 너무 추워서 유틸리티 사용이 늘었기 때문에 산업 생산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뿐, 경제상태는 계속해서 좋지 않음. 12월에 경제가 좋아졌다고 하는 건, "미니 빙하기의 경제 사기극."^^

한국에서도 폭설의 경제가치가 8천억이라고 얘기하는 것과 비슷한 것.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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