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atimes.com/business/la-fi-twitter-20100514,0,5217392.story

쥴리 올브라이트의 연구. "인터넷 온라인에 드러나는 성격은 훨씬 더 뭔가 있어 보이고, 실제 생활보다 더 익사이팅하게 표현된다."  올브라이트는... 당근 사회학자.

인터넷 온라인에 올라온 자아는 일종의 "방송용 자아". 온라인에 비친 이미지와 실제 성격은 거의 관계가 없다고 함. 적어도 미국에서는.

영어 가르쳐서 근근히 먹고 살지만 경제분야에 실제로 식견을 가지고 유로존의 붕괴를 예견한 에드워드 휴의 경우보다는, 경제학의 식견도 별로 없고, 온라인에서 암시된 경력을 가진 적도 없었던 미네르바의 경우가 더 흔하다는 것.

고프만이 얘기한 드라마털러지가 가장 극적으로 일어나는 공간이 바로 인터넷. 세상은 프론트스테이지, 백스테이지에 더하여, 가상 현실이 새로운 차원이 더해지면, 2*2의 스테이지: 그러니까 인터넷 프론트스테이지, 인터넷 백스테이지, 리얼 프론트스테이지, 리얼 백스테이지로 갈린 듯.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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