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인 대니로드릭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글.
1990-2005년 사이에 남미/아프리카/아시아/선진국의 노동생산성 증가를 요소분해 하면, 남미와 아프리카는 "성장축소 구조 변동(growth-reducing structural change)"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성장축소 구조 변동이란 노동력이 생산성이 높은 산업에서 낮은 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 달리 말해 생산성이 높은 산업은 감소하고, 오히려 생산성이 낮은 산업이 증가하는 현상.
아래 그래프에서 x축은 노동생산성의 변화를 의미. within은 산업 내 요소생산성의 증가, structural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에 의한 생산성 변화 분.
대니 로드릭은 이 현상을 남미와 아프리카의 "비교 우위"로 설명. 이들 국가는 1차 산업에서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화가 되면서 비교 우위를 가진 1차 산업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것.
이 결과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자유 무역은 후진국이 국가 주도로 제조업을 키우기 보다는 비교 우위인 1차 산업에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에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장하준 교수의 평소 지론과 일치하는 자료.
1990-2005년 사이에 남미/아프리카/아시아/선진국의 노동생산성 증가를 요소분해 하면, 남미와 아프리카는 "성장축소 구조 변동(growth-reducing structural change)"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성장축소 구조 변동이란 노동력이 생산성이 높은 산업에서 낮은 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 달리 말해 생산성이 높은 산업은 감소하고, 오히려 생산성이 낮은 산업이 증가하는 현상.
아래 그래프에서 x축은 노동생산성의 변화를 의미. within은 산업 내 요소생산성의 증가, structural은 산업 간 노동력 이동에 의한 생산성 변화 분.
대니 로드릭은 이 현상을 남미와 아프리카의 "비교 우위"로 설명. 이들 국가는 1차 산업에서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화가 되면서 비교 우위를 가진 1차 산업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것.
이 결과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자유 무역은 후진국이 국가 주도로 제조업을 키우기 보다는 비교 우위인 1차 산업에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에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장하준 교수의 평소 지론과 일치하는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