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사.

미국의 절반 밖에 안되는 낮은 저축률이라고 소개되었는데, 그래프에서 보다싶이 한국과 미국의 가계저축률에서 역전이 일어난 건 최근 2-3년 사이다.

원래 미국도 저축률이 그렇게 낮은 나라는 아니었다. 1980년대만해도 약 8%의 저축률. 그러던게 부동산 붐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의 장밋빛 전망에 기대어 저축없이  빚을 늘려서 살기 시작했다. 한 때는 저축률이 0.8%까지 떨어졌었다.

낮은 저축률과 높은 부채의 문제는 거시적 측면에서 자본축적과 투자의 미비라는 것 외에, 미시적 측면에서 위기가 닥치면 견딜 수 있는 버퍼가 없다는 것이다. 위기에 아주 취약한 사회로 변한다는 것.

그렇다고 낮은 이자율을 비난하기는 어렵다. 상대적으로 지난 경제위기를 수월하게 넘긴 이유도 이런 공격적인 정책에 있었으니까...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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