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위기 시 한국 亞서 가장 위험"

조선일보 기사.

글로벌 위기 시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모건스탠린의 진단이 조선일보에 실렸다. 모건스탠리의 이런 진단과는 달리, 2008년 위기를 가카의 영도 아래 잘 넘기고 한국이 세계의 존경을 받고 있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많았고, 그 덕인지 최근에 한국에 가서 만난 분들도 한국의 경제 전망에 대해서 별로 걱정하지는 않는 듯 했다.

반면 현재 미국에서는 Debt Ceiling을 높이지 않으면 국가 신용 등급이 AAA에서 AA로 강등되고, 이에 따라 부채 이자율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등의 우울한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기왕 위기 얘기 나오고, 미국의 신용 등급 얘기 나온 김에 한국의 신용 등급이 어디인지도 다시 한 번 상기했으면 한다.

한국의 현재 신용 등급은 S&P의 진단으로는 A.

그렇다면 여러 분들이 들어봤을만한 그럭저럭 먹고 살만한 나라 중에서 한국보다 신용 등급이 낮은 나라는?

없다.

Country	Rating	Outlook	Date	Ref.
Australia	AAA	Stable	Jun 2011	[2]
Austria	AAA	Stable	Jun 2011	[2]
Canada	AAA	Stable	Jun 2011	[2]
Denmark	AAA	Stable	Jun 2011	[2]
Finland	AAA	Stable	Jun 2011	[2]
France	AAA	Stable	Jun 2011	[2]
Germany	AAA	Stable	Jun 2011	[2]
Guernsey	AAA	Stable	Jun 2011	[2]
Hong Kong	AAA	Stable	Dec 2010	[5]
Isle of Man	AAA	Stable	Jun 2011	[2]
Liechtenstein	AAA	Stable	Jun 2011	[2]
Luxembourg	AAA	Stable	Dec 2010	[7]
Netherlands	AAA	Stable	Jun 2011	[2]
Norway	AAA	Stable	Jun 2011	[2]
Singapore	AAA	Stable	Jun 2011	[2]
Sweden	AAA	Stable	Jun 2011	[2]
Switzerland	AAA	Stable	Jun 2011	[2]
United Kingdom	AAA	Stable	Jun 2011	[2]
United States	AAA	Negative	Jun 2011	[2]
Belgium	AA+	Negative	Jun 2011	[3]
New Zealand	AA+	Negative	Jun 2011	[2]
Bermuda	AA	Stable	Jun 2011	[2]
Qatar	AA	Stable	Jun 2011	[2]
Slovenia	AA	Negative	Jan 2011	[9]
Spain	AA	Negative	Jun 2011	[2]
China	AA-	Stable	Jun 2011	[2]
Japan	AA-	Negative	Apr 2011	[6]
Kuwait	AA-	Stable	Jun 2011	[2]
Saudi Arabia	AA-	Stable	Jun 2011	[2]
Taiwan	AA-	Stable	Jun 2011	[2]
Chile	A+	Positive	Jun 2011	[2]
Italy	A+	Negative	Jun 2011	[2]
Slovakia	A+	Stable	Jun 2011	[2]
Czech Republic	A	Positive	Jun 2011	[2]
Estonia	A	Positive	Jun 2011	[2]
Israel	A	Stable	Jun 2011	[2]
Malta	A	Stable	Jun 2011	[2]
Oman	A	Watch Negative	Jun 2011	[2]
South Korea	A	Stable	Jun 2011	[2]
Trinidad and Tobago	A	Stable	Jun 2011	[2]

표의 소스는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