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기타 2011. 12. 30. 10:16
티브이나 언론에서 접할 때마다, 이상하게 김근태에게는 청산하지 못한 약간의 빚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한 때 민주주의를 염원했고 현재 누리고 있는 우리 모두가 어쩌면 그러하리라.

비록 사후세계를 믿지 않지만, 그의 영혼은 그의 육신이 당한 모진 고통의 기억에서 벗어나 평화를 누리기를 짐심으로 기원한다.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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