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나 언론에서 접할 때마다, 이상하게 김근태에게는 청산하지 못한 약간의 빚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한 때 민주주의를 염원했고 현재 누리고 있는 우리 모두가 어쩌면 그러하리라.
비록 사후세계를 믿지 않지만, 그의 영혼은 그의 육신이 당한 모진 고통의 기억에서 벗어나 평화를 누리기를 짐심으로 기원한다.
비록 사후세계를 믿지 않지만, 그의 영혼은 그의 육신이 당한 모진 고통의 기억에서 벗어나 평화를 누리기를 짐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