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기사.

JMF 논문.


과거의 연구를 보면 가족과 같이 저녁을 먹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학교 성적도 좋고, 품행도 좋다고 함. 가족이 같이 저녁을 먹는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게 기존 연구. 가족이 식탁에 둘러 앉아 있는 그 순간이 일종의 마법의 시간이라는 것. 


하지만 인구학자인 Kelly Musick과 Ann Meie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족관계의 친밀도, 부모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 소득 등을 통제한 후의 효과를 보니,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는 그 자체가 아이들의 건강과 행동양태(우울증, 마약, 소년범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함.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자녀들의 일상 생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 



오늘의 교훈: 

(1) 노동시간 단축, 가족이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삶(=저녁이 있는 삶)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다~ 

(2) 밥 먹는게 다가 아니다~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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