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발전과 더불어 여성들의 교육수준도 높아지고 노동시장 참여는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배운뇨자들이 결혼(출산) 후 노동시장에서 이탈하여 육아에 집중하는 경향이 덜 배운뇨자들 보다 강화됨. 여성의 교육투자가 노동시장에서 보상되지 않고, 자녀교육에 집중되는 듯. 


아래 그래프는 한국에서 1960년대 중반 이후 대학교육의 인구대비고용율(Employment-to-Population Ratio)에 대한 Odds Ratio의 연도별 변화. Odds Ratio가 1보다 높으면 대학 교육이 고용율을 높이는 것. 예를 들어, 1.5는 대졸자가 고졸자보다 고용확률이 50% 높다는 것. 


보다 싶이 1985년 이후 기혼여성의 교육 프리미엄은 지속적으로 감소. 


1960년이후 매 5년 마다 실시한 11개 센서스의 1% 자료를 이용한 분석. 아직 일반 공개는 되지 않은 자료이나 통계청에서 조만간 microdata를 공개할 예정. 


연구자는 나님. 기사는 요기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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