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Economic Forum 리포트


2011년 PPP기준 하루 1.9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극빈층의 비율이 1990년에 37.1%에 달했지만 2015년에는 9.6%로 드라마틱하게 줄어듦. 


극빈층 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5년이 처음이라고 함. 


하루 4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인구를 중산층으로 정의했을 때, 중산층의 비율은 1991년 18%에서 현재 50%이상으로 증가하였음. 





1990년대 어느 때인가 UN에서 극빈층의 비율을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이자는 목표를 세운 적이 있음. 그 목표는 이미 2010년인가에 달성되었음. 


그러니 세계화로 전세계 인류가 더 가난해졌다는 그런 소리는 이제 그만. 세계화와 더불어 중국과 인도의 발전, 최근 아프리카의 발전은 극빈층의 비율을 빠르게 줄이고 있음 (여전히 7억의 인구가 극빈층이긴 하지만...). 


불평등 변화는 매우 복잡한 현상. 최근의 현상은 국가 내 불평등은 증가했지만, 국가 간 불평등은 줄어드는 경향임.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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