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늬우스 아이디어를 낸 명박통의 원칙이 아니고, 노벨상을 받은 폴 크루그만의 연구 원칙 중 하나란다.
폴 크루그만의 대중서와 그의 칼럼은 많이 읽었는데, 그의 학문적 업적은 내 나와바리가 아니라 하나도 읽은게 없다. 그런데 최신 AER에 그의 논문이 실렸길레 호기심에 한 번 읽어봤다.
뭐 그리 재미있는 논문이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한 논문은 아니다. 학술적 jargon을 많이 섞은 노벨상 회고록 정도의 글. 심심하신 분들은 읽어 보시고 (회원[기관]이 아닌 사람이 다운받을려면 7.5불 내야 한다).
신무역이론이라고 명명되는 그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아이디어가 예전에 얼마나 무시당했었는지를 회고하며, 폴 크루그만이 하는 소리가, "바보같은 소리도 두려워말고 해보자는게 나의 연구 원칙 중 하나 ("Dare to be silly" became one of my principles for research)" 였단다.
히트작을 낼려면 대담해야 한다는, 블로그에나 써야 할 소린데, 이런 흰소리를 AER같은 경제학 탑저널에 대담하게 할 수 있고, 그런 글이 저널의 첫 논문으로 실린다는게 부러울 뿐이다.
폴 크루그만의 대중서와 그의 칼럼은 많이 읽었는데, 그의 학문적 업적은 내 나와바리가 아니라 하나도 읽은게 없다. 그런데 최신 AER에 그의 논문이 실렸길레 호기심에 한 번 읽어봤다.
뭐 그리 재미있는 논문이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한 논문은 아니다. 학술적 jargon을 많이 섞은 노벨상 회고록 정도의 글. 심심하신 분들은 읽어 보시고 (회원[기관]이 아닌 사람이 다운받을려면 7.5불 내야 한다).
신무역이론이라고 명명되는 그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아이디어가 예전에 얼마나 무시당했었는지를 회고하며, 폴 크루그만이 하는 소리가, "바보같은 소리도 두려워말고 해보자는게 나의 연구 원칙 중 하나 ("Dare to be silly" became one of my principles for research)" 였단다.
히트작을 낼려면 대담해야 한다는, 블로그에나 써야 할 소린데, 이런 흰소리를 AER같은 경제학 탑저널에 대담하게 할 수 있고, 그런 글이 저널의 첫 논문으로 실린다는게 부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