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떨어지는 건 주로 고연령층의 증가 때문인데,



그게 스토리의 전부는 아닌 것 같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전 연령층에서 남자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지난 30여년간 상당히 줄었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과 반하는 이 경향은, "셔터맨"의 꿈을 이룬 남자들의 증가 때문인가, 아니면 노동시장 경쟁에서 여성에게 치여서 탈락하는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인가.

55-64세 남자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70%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건, 좀 놀랍다.

남자 55세 이상의 임금 분석은 여성의 임금 분석과 마찬가지로 선택편향 효과를 수정하는 모델을 써야할 것 같다.



소스: http://www.iwpr.org/pdf/C373womeninrecession.pdf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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