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일단 집을 먼저 제공한다!

노숙자 쉼터 같은 임시 숙소가 아니라 안정된 집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 그 다음은 노숙자들이 알아서 일자리 찾고 저축해서 노숙자에서 탈출하더라는 것.

이 정책의 탄생 배경은 노숙자들의 대다수가 장기 노숙자가 아니라 경제적 충격에 의한 일시적 노숙자들이며, 노숙자의 대부분이 정신병이나 마약 중독 같은 질병을 앓고 있지 않으며, 노숙자 쉼터가 별로 해결책이 되지 않더라는 정책 연구의 덕.

부시 행정부 시절에도 유사한 정책을 시행했는데,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 주택 렌트비를 우선 지원해주면 노숙자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더라는 것.

WP에 실린 Dennis Culhane교수의 칼럼.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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