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티픽어메리칸 기사.

외국인 억양이 강해서 말하는 바를 이해하기 어려우면 사람들은 믿지 못할 소리를 한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심리학 연구.

"기린이 낙타보다 물 없이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문장을 네이티브, 약한 외국 억양, 강한 외국 억양으로 들려주었을 때, 강한 외국 억양을 가진 사람이 말했을 때 가장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똑 같은 소리를 해도 학생들이 내 말은 안믿는구나.ㅠㅠ


외국인 억양의 장점은 문장 이해가 물흐르듯 되지 않기 때문에, 청자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모세가 홍수에 대비해 방주에 태운 동물은 몇 마리 일까요?"라는 질문을 강한 외국 엑센트로 하면 쉽게 틀리지 않는 다고 함 (노아의 방주, 모세는 출애굽).


말이 좋아 장점이지 농담하기 어렵다는 것.ㅠㅠ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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