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맥쿤 기사.

명쾌하고 분명한 강의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듯 하지만, 실제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오히려 불명확하고 모호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

배움이란 모호하고 불명확하고 기억나지 않는 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어려움이 있어야 얻어지지, 물흐르듯이 정보가 머리 속으로 들어오는 강의는 오히려 자기가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일단은 학생들을 헤깔리게 만들고, 생각하고 고생하게 만든 후, 해답을 주는게 최선이란다. 시험은 자고로 어려워야 뭔가 배우는게 있단다. 



내 강의의 불명확한 부분은 다 깊은 뜻이 있어서~~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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