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시켰더니, 아이들의 두뇌 활동을 촉진시켜, verbal intelligence와 공간 인지 능력이 향상되더라는 요크대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

기사는 요기.

4-6세 아이 중 한 그룹은 음악 교육, 다른 그룹은 미술 교육을, 하루 1시간, 1주일에 5일, 4주간 시켰는데, 한 달 후 언어 능력 테스트, 공감각 테스트, 뇌파 측정기 기록 모두에서 음악 교육을 받은 그룹이 미술교육을 받은 그룹보다 우수한 성적 향상을 보였다는 것.

즉, 음악 교육이 다른 지적 능력으로의 전이효과(transfer effect)가 크다는 것.

이 결과는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 결과와 유사함.

모짜르트 효과는 뻥이지만, 음악 교육이 지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맞는 듯.
Posted by s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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