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오른쪽 그래프는 텍사스에서 실업률과 자살률 표를 그린 것. 보시다시피 동기율 거의 100%.
뒤르켐의 아노미적 자살에 대한 이 보다 더 명백한 증거가 있을지.
사회학자인 Dawn Norris의 연구에 따르면 특히 남성의 경우 직장을 잃으면 정체성 위기를 겪게 되고 자살에 이르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국에서 노인 자살률이 높은 것도 경제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나마 한국에서 prime-working age의 자살률이 낮은 건, 실업률이 낮고 직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텐데, 해고를 쉽게 하는 법을 만들면 어떻게 될지...
